SKT T1에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이름 페이커가 있다면, 디플러스 기아에는 쇼메이커(ShowMaker) 선수가 존재합니다.
쇼메이커 선수는 압도적인 무력과 천재적인 게임 지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기적을 만들어내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 시켰죠.
이번 글에서는 쇼메이커 연봉, 쇼메이커 키, 군대 문제와 같은 쇼메이커의 팬들이 궁금해할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쇼메이커 허수

(사진 출처: 에펨 코리아 – 리그 오브 레전드)
쇼메이커 선수의 본명은 허수이며 2000년 7월 22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부터 게임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습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프로의 길로 뛰어든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2017년 담원 게이밍에 입단하며 챌린저스 코리아에 머물던 팀을 승격시키고 1부 리그인 LCK에 안착시킨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으며 혜성처럼 데뷔했습니다.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데뷔 초반부터 강력한 라인전 수행 능력과 넓은 챔피언 폭을 보여주면서 차세대 미드라이너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입증한 셈입니다.
이후 쇼메이커 선수는 2020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출처: LCK)
쇼메이커 선수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누가 뭐라해도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즉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순간일 것입니다.
담원 게이밍의 핵심 전력으로서 압도적인 폼을 보여준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정규 시즌 MVP와 올 LCK 퍼스트 팀 선정을 휩쓸며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평가받았죠.
롤드컵 결승전에서 보여준 냉철한 판단력과 관객들의 입이 벌어지는 컨트롤은 전 세계 팬들에게 쇼메이커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당시 롤드컵 우승은 중국에게 빼앗겼던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탈환하는 자리였기에 수많은 한국 팬들이 쇼메이커 선수를 응원하기도 했죠.
디플러스 기아(구 담원 게이밍)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 dpluskia.lol)
쇼메이커 선수는 수많은 이적 제의를 거절하고 데뷔 팀이었던 담원과의 의리를 지키며 팀의 상징이자 스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담원 게이밍의 이름이 디플러스 기아로 바뀌고 함께 했던 동료들이 떠나는 과정 속에서도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죠.
이러한 모습은 마치 SKT T1의 페이커 선수를 떠오르게 하며, 쇼메이커 선수의 성장이 팀의 역사와 같이한다는 점이 팬들이 쇼메이커 선수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쇼메이커 선수는 팀의 부진이나 변화가 일어나는 와중에도 언제나 팬들에게 진심을 전해왔기에 하나의 선수를 넘어 구단의 정체성으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쇼메이커 연봉, 키, 군대 등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 15gg_lol)
쇼메이커 연봉의 정확한 액수는 대외비이나 LCK 내에서 손꼽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만큼 업계 전문가들은 쇼메이커 선수의 연봉을 25억 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에 담원 기아와 3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고, 당시를 기준으로 페이커, 바이퍼, 쵸비, 제카와 함께 롤 프로게이머 연봉 TOP5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LCK 1군 프로게이머 선수의 최저연봉이 약 1억 3천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니 쇼메이커 선수의 브랜드 가치와 실력이 연봉으로 증명이 되는 셈입니다.
쇼메이커 키는?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 인사이트)
리그오브레전드 팬들 사이에서 간혹 이야기가 나오는 쇼메이커 키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은 없지만 160cm 초반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담원 게이밍 동료 프로게이머였던 너구리 선수와의 사진을 비교하거나, 쇼메이커 선수와 가수 선미가 함께 찍은 사진, 박지선 통역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분석을 하기도 하죠.
아담한 키와 체구 덕분에 하수/고수/허수 밈이 생겨나기도 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경기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는 그 누구보다 거대하게 느껴지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어 팬들에게는 친근하면서도 멋있게 느껴집니다.
쇼메이커 군대 소식
최근들어 많은 팬들이 쇼메이커 군대 관련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학력에 따라 병역 처분이 갈리기도 했으나 현재 대한민국 병역법은 학력에 따른 처분 기준이 폐지되어 고등학교를 중퇴한 쇼메이커 선수도 군대에 가야하죠.
쇼메이커 선수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대 계획이나 현역, 보충역 판정 결과를 알리지는 않았으나 쇼메이커 선수가 2000년생이기에 3년 안에 입대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e스포츠 선수의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고 프랜차이즈 스타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쇼메이커 선수의 경기를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쇼메이커 명언 및 짤
(출처: LoL Esports)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철학적인 인터뷰로 명언 제조기라고도 불립니다.
2020년 월드 챔피언십 결승 티저에서 쇼메이커 선수는 “LCK의 위상을 다시 되찾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는데, 이 말이 중국에서 번역될 때는 “LCK의 영광을 다시 되찾아오는 것이야 말로 바로 나에게 있는 의무다”로 번역되어 중국 현지에서 엄청난 임팩트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그 앞 장면에서 LCK의 영광을 상징하는 페이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세대의 영광을 되찾아오겠다는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진 것이죠.
결국 쇼메이커 선수는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자신이 뱉은 말을 우승컵으로 증명했고 LCK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장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이는 쇼메이커 짤

(사진 출처: 나무위키)
쇼메이커 선수는 ‘검은조직’, ‘핵붕이’, ‘예수’같은 많은 짤들을 만들어내 얼마나 많은 팬들이 쇼메이커를 좋아하는지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쇼메이커 짤은 ‘솔킬 따서 뭐 합니까’입니다.
비록 라인전에서 솔킬은 따였지만 게임은 승리했거나, 그 반대로 라인전은 이겼지만 팀 차이로 졌을 때 사용하는 짤이죠.
쇼메이커의 ‘솔킬 따서 뭐 합니까’ 짤은 쇼메이커 선수가 경기를 뛰거나 방송 중에 버스를 탈 때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이는 하나의 밈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사진 출처: Vortex Gaming)
허수 선수의 닉네임 쇼메이커(ShowMaker)는 ‘쇼타임을 만들겠다’라는 포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쇼메이커 선수의 플레이는 보는 사람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 이름에 걸맞게 매 경기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기회로 바꾸면서 팬들에게 하나의 예술적인 장면을 선물해 왔죠.
LCK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쇼메이커 허수 선수의 질주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기를 응원하며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