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탈주 패널티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나머지 팀원 4명에게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랭크 게임을 막 시작하려는 순간, 픽창에서 팀원 한 명이 사라지는 현상이 대표적이죠.
혹은 게임 중반, 정글러가 갑자기 접속을 끊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문제를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단계적으로 제재를 강화해왔습니다.
덕분에 탈주 및 자리비움으로 인한 불쾌한 경험이 줄어들었다는 반응이 많아지기도 했죠.
다만 패널티 구조가 복잡해져 자신이 어떤 제재를 받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 글에서는 탈주와 닷지의 차이, 단계별 패널티 내용, 랭크 제한 해제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탈주와 닷지,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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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는 게임이 시작된 이후 경기 도중에 자리를 떠나는 행위입니다.
닷지는 게임 시작 전 챔피언 선택 단계에서 클라이언트를 강제 종료하거나 창을 닫아 이탈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 행위 모두 롤 탈주 패널티를 유발하지만, 제재 수위는 탈주 쪽이 훨씬 무겁습니다.
팀원이 픽창에서 이탈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그저 다시 매칭을 기다리면 됩니다.
반면 게임 도중 탈주가 발생하면 4명이 30~40분을 불리한 상태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죠.
라이엇 게임즈는 이 차이를 반영해 제재의 가중치를 서로 다르게 적용합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제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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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공식 고객지원 센터에 따르면, 탈주한 플레이어는 게임 결과와 관계없이 해당 게임에서 패배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또 랭크 게임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 ‘준비 완료’를 누르지 않고 30초가 경과하면 자동으로 닷지 처리되어 패널티가 발생합니다.
또한 게임 중 자리를 비워 움직임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 탈주로 판정될 수 있죠.
자리를 떠야 하는 상황이라면 팀원에게 미리 알리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이며, 또한 권장되는 행위입니다.
롤 닷지 패널티 단계별 내용
롤 닷지 패널티는 누적 횟수에 따라 단계가 올라갑니다.
개인/2인 랭크 기준으로 1회 닷지 시 6분 대전 검색 제한과 LP 3점 차감이 적용됩니다.
같은 세션 안에서 2회째 닷지를 하면 30분 제한에 LP 10점 차감으로 가중됩니다.
여기서 3회 닷지까지 가면 720분, 즉 12시간 동안 대기열 참가가 막히게 됩니다.
랭크 게임에서는 승급전 도중 닷지하면 해당 판이 패배로 처리되므로, 닷지 타이밍을 더욱 신중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패널티 단계는 24시간이 지나면 한 단계씩 낮아지는 방식으로 초기화됩니다.
즉 1회 닷지 후 24시간이 지나면 다음 닷지부터 다시 1회 기준이 적용됩니다.
패치 당일에는 서버 점검이 끝나면서 닷지 패널티가 초기화된다는 점도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롤 탈주 패널티 단계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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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패널티는 자리비움 단계와 대기열 입장 제한 단계로 나뉩니다.
라이엇 공식 자료에 따르면 0단계에서 3단계까지는 대전 검색 지연 방식이 적용됩니다.
1분에서 시작해 단계가 오를수록 5분, 10분, 15분으로 늘어나며,각각 1회에서 최대 5회에 걸쳐 지연 시간을 견뎌야 합니다.
4단계부터는 제재 수위가 급격히 높아집니다.
4단계는 3일, 5단계는 7일, 6단계와 7단계는 14일간 대기열 입장 자체가 막히게 되죠.
인벤 보도에 따르면 라이엇은 상습 탈주자에게 최대 14일의 대기열 입장 제한을 도입했습니다.
반복적으로 탈주 패널티를 받으면 롤 랭크 제한까지 이어지므로 처음부터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탈주 페널티는 랭크 게임뿐 아니라 일반 빠른 대전, 무작위 총력전 등 모든 모드에 적용됩니다.
탈주 패널티를 줄이려면 게임을 최소 10분 이상 플레이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 점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게임 시작 직후 바로 나간 경우와 10분 이상 참여 후 이탈한 경우의 제재 횟수가 다르게 산정되기 때문입니다.
롤 탈주 패널티 빨리 푸는법, 롤 랭크제한 빨리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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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탈주 패널티를 빠르게 해제할 수 있는 별도의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센터도 “패널티를 제거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으며 부여받은 제재를 수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명시합니다.
다만 단계를 최대한 빠르게 소진하는 실용적인 방법은 있습니다.
3단계 이하의 패널티의 경우 대전 검색 지연이 적용되는 게임 횟수를 채우면 풀립니다.
이 경우 게임을 끝낸다는 전제가 붙기 때문에, 중간에 또 탈주하면 단계가 또다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전 검색 지연 타이머는 대기열에 들어갔을 때만 계산되므로, 제한 시간이 표시되면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것이 가장 빠를 수 있습니다.
중간에 게임을 종료하거나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나가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죠.
탈주로 감소한 MMR과 LP는 라이엇이 복구해주지 않으므로, 패널티를 소화하는 동안에도 게임에 집중하는 편이 더 이득입니다.
랭크 게임 자체가 차단될 수 있어
롤 랭크 제한은 탈주 누적과는 조금 다른 맥락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복된 자리비움, 고의 피더, 심각한 채팅 욕설 등 불건전 행동으로 제재를 받으면 랭크 게임 자체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라이엇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경우 랭크 게임에 다시 참여하려면 소환사의 협곡 일반 게임에서 일정 횟수의 승리를 채워야 합니다.
2024년 14.15 패치 기준으로 랭크 제한 해제 조건은 일반 게임 빠른 대전 3회 승리입니다.
이전에는 5판 완료 조건이었으나, 14.15 패치 이후 3승 조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칼바람 나락이나 우르프 같은 특수 모드는 포함되지 않고, 소환사의 협곡 일반 빠른 대전에서만 카운트됩니다.
롤 랭크제한을 빨리 풀고 싶다면 빠른 대전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주의할 점은 일반 게임 중에도 탈주하거나 자리를 비우면 추가 제재가 쌓여 해제 조건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접속하지 않은 휴면 계정의 경우 랭크 제한 해제 조건이 10판으로 늘어나 해제 과정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닷지를 현명하게 쓰는 요령

사진 출처 (inven)
닷지가 무조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팀원이 고의 패배를 선언하거나, 트롤 조합이 명확하게 구성될 때는 게임을 억지로 버티는 것보다 닷지가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롤 닷지 패널티 구조상 2회까지는 LP 손실이 최대 13점이고, 3회째부터 12시간 제한이 걸립니다.
따라서 2회 안에서 닷지를 조절하는 게 가장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24시간이 지나면 단계가 내려간다는 점을 활용해, 오늘 2회 닷지를 이미 했다면 다음 날 다시 2회 기회를 갖는 방식을 쓸 수 있습니다.
승격전을 앞둔 상황에서는 패배 위험이 큰 판을 닷지로 넘기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닷지는 Elo 레이팅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LP 차감만 감수하면 MMR 손실 없이 판을 건너뛸 수도 있습니다.
다만 랭크 게임 매칭 수락 거절도 이제 2회만 허용되며, 그 이상이면 대전 검색 제한이 붙습니다.
글을 마치며
영상 출처 (third_lol)
롤 탈주 패널티와 닷지 패널티는 단계별로 작동하며, 누적될수록 제재가 가중될 수 있습니다.
닷지는 2회 이내에서 사용하되, 탈주는 가급적 피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랭크 제한이 걸렸다면 소환사의 협곡애서 빠른 대전 3승으로 제재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인터넷 장애 등의 억울한 상황이라도 플레이어는 시스템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점 고려하여 게임 시작 전 환경을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방법을 익혀두시기를 권유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