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가장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챔피언을 꼽으라면 단연 야스오일 것입니다.
화려한 이동기와 투사체를 삭제하는 바람 장막, 그리고 치명타 두 배 패시브는 잘 큰 야스오는 모든 게이머들도 알고 있는 무서운 존재죠.
하지만 그만큼 명확한 약점도 존재하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각 라인과 상황별로 이 골치 아픈 검사를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 야스오 카운터 정보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칼바람 야스오 무력화하는 법

(출처: PORO.GG)
칼바람 나선은 좁은 단일 라인이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 효율이 극대화되는 전장입니다.
적군에 포킹 챔피언이 많을수록 야스오의 가치는 올라가며, 단 한 번의 에어본 연계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도 있죠.
하지만 칼바람에서의 야스오는 성장이 지체될 경우 한없이 약해지는 특성이 있어, CC기를 보유한 챔피언을 활용해도 좋은데요.
애니의 스턴 스킬은 장막에 막히지 않는 판정이 많아 진입하는 야스오를 한순간에 바보로 만들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야스오의 궁극기는 에어본에 반응하기 때문에, 아군이 너무 뭉쳐 있다가 말파이트나 알리스타의 진입에 동시에 뜨는 순간 위험이 커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산개 진영을 유지하면서, 야스오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CC기를 아껴두었다가 꽂아주는 집중력도 필요합니다.
좁은 맵의 특성을 역이용하여 장막이 빠진 타이밍에 일제히 포커싱을 맞추는 것이 칼바람 전투의 포인트죠.
탑 야스오 카운터: 브루저들의 체급 차이

(출처: OP.GG)
상대적으로 몸이 약한 야스오가 탑 라인으로 올라온다면, 이는 근접전 패왕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되는데요.
탑 라인은 라인이 길기 때문에 야스오가 미니언을 타고 도망갈 곳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대표적인 야스오 카운터로는 레넥톤과 판테온이 꼽히며, 레넥톤은 장막을 무시하는 스턴(W)과 유지력으로 야스오를 압살할 수 있습니다.
판테온 역시 확정 스턴 이후 이어지는 강화 창 공격으로 야스오의 패시브 쉴드를 무의미하게 만듭니다.
또한 다리우스나 세트처럼 맞딜이 강력한 브루저를 선택하면 야스오가 감히 E 스킬로 진입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야스오의 큐(Q) 찌르기 사거리를 재며 갉아먹는 플레이를 원천 봉쇄하려면, 강력한 돌진기나 끌어오기 스킬을 보유한 챔피언이 유리합니다.
탑 야스오는 초반 1~3레벨 구간의 강력한 압박을 통해 미니언 경험치조차 먹지 못하게 디나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공략법입니다.
미드 야스오 카운터 메이지: 투사체 한계를 넘어서다

(출처: OP.GG)
미드 라인에서 야스오를 상대하는 메이지들은 투사체 위주의 스킬 구성을 가진 경우 계속해서 고전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장막을 무시하는 판정을 가진 야스오 카운터 메이지를 선택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리산드라의 W 스킬(자기 주변 속박)과 궁극기(지정 기절)는 투사체 판정이 아니므로 장막을 통과해 본체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죠.
벡스 또한 미드에서 야스오를 괴롭히기에 아주 좋은 선택지로, 야스오가 E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벡스의 패시브인 공포 게이지가 충전됩니다.
미드 메이지들은 야스오의 장막 쿨타임이 초반에 30초 가까이 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장막이 빠진 짧은 창구 동안 모든 스킬을 퍼붓거나, 정글러를 호출하여 확정 CC 연계로 킬을 따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무리하게 스킬을 장막에 날려 마나를 낭비하지 않는 침착함이 미드 라인전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입니다.
야스오 카운터 AP: 장막을 무력화하는 지속 딜링

(출처: OP.GG)
AP 챔피언 중 투사체 없이 딜을 넣거나 장판형 스킬을 가진 이들은 야스오에게 마치 재앙과 같은데요.
특히 야스오 카운터 AP 챔피언인 카시오페아는 늪(W) 스킬을 통해 야스오의 유일한 생존기인 이동기를 봉쇄할 수 있습니다.
늪 위에 서 있는 야스오는 미니언을 탈 수 없으며, 이때 카시오페아가 쏟아붓는 쌍독니의 화력을 견뎌낼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카시오페아의 궁극기는 장막 너머의 야스오를 석화시킬 수 있어 한타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합니다.
럼블 역시 장막에 막히지 않는 화염방사기(Q)와 장판형 궁극기로 야스오의 설 자리를 없애버리는 강력한 AP 카운터입니다.
야스오가 장막을 치고 그 뒤에 숨더라도 럼블의 화염은 장막을 뚫고 야스오의 몸을 직접 지져버리죠.
이러한 지속 딜링형 AP 챔피언들은 야스오가 패시브 쉴드를 채울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압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원딜 야스오 카운터: 사거리 유지와 CC의 조화

(출처: OP.GG)
원거리 딜러 입장에서 야스오는 가장 껄끄러운 적이지만, 특정 챔피언들은 그를 역으로 괴롭힐 수 있습니다.
원딜 야스오 카운터로 자주 언급되는 바루스는 궁극기를 통해 속박시키거나, 장판형 E 스킬로 이동 속도를 늦춰 장막 밖으로 끌어낼 수 있습니다.
카이사 또한 궁극기의 기동성을 활용해 순식간에 야스오의 뒤나 옆으로 이동하여 장막의 방어 각도를 무력화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죠.
원딜은 혼자서 상대하기보다 레오나, 알리스타처럼 장막을 무시하고 띄워버리거나 묶는 인파이팅 서포터와 호흡을 맞추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야스오가 미니언을 타고 원딜에게 접근하는 경로에 미리 CC기를 깔아두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야스오의 장막은 앞쪽의 공격만 막아주기 때문에, 서포터가 시야를 끌고 원딜이 다른 각도에서 딜을 넣는 협동 플레이가 뒷받침되어야 하죠.
와일드 리프트 야스오 카운터: 모바일 환경에서의 대처법

(출처: youtube 권대언입니다 KDU)
와일드 리프트 야스오 카운터로는 조작이 직관적이면서도 강력한 타겟팅 CC를 가진 챔피언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말파이트는 모바일에서 야스오의 궁극기 셔틀이 되기보다, 본인이 직접 궁극기를 박아 야스오를 터뜨리는 카운터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와일드 리프트는 PC 버전보다 맵이 좁고 게임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야스오의 로밍이나 소규모 교전 참여가 매우 빈번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드 라이너는 라인을 빠르게 밀어 야스오를 타워에 묶어두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한, 야스오의 이동 경로에 미리 와딩을 하면서 팀원들에게 경고를 주는 운영도 꼭 필요한데요.
와일드 리프트 야스오는 한 번 기세를 타면 걷잡을 수 없으니, 초반 갱킹을 통해 성장을 완전히 억제하는 전략이 필수입니다.
야스오 상대 아이템 및 룬 세팅 전략

(출처: OP.GG)
야스오를 상대할 때는 전략적인 챔피언 선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아이템과 룬을 통한 카운터 픽인데요.
야스오의 물리 피해와 치명타를 억제하기 위해 탑 브루저나 원딜은 닌자의 신발(판금 장화)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덤불 조끼나 처형인의 대검 같은 치유 감소 아이템은 야스오의 피흡 아이템(몰락한 왕의 검 등) 효율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메이지라면 존야의 모래시계를 빠르게 올려 야스오의 궁극기 폭딜 타이밍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죠.
룬 세팅에서는 결의 포인트의 ‘뼈 방패’가 야스오의 초반 Q-E-평 콤보 대미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또한 탈진 스펠은 야스오의 궁극기 대미지뿐만 아니라 방어구 관통력 버프 시간 동안의 화력을 반토막 낼 수 있는 카운터 수단입니다.
그러니 아이템 하나와 룬 세팅의 차이가 야스오와의 1:1 맞대결 결과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마무리하며
(출처: youtube 허아)
지금까지 야스오의 모든 카운터 챔피언과 상황별 대응 전략을 하나씩 상세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야스오는 분명 까다로운 상대이지만, 투사체 없는 스킬 판정과 확정 CC기 앞에서는 한없이 무너지는 약점을 가지고 있죠.
오늘 가이드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라인전에서의 심리전과 아이템 선택, 그리고 팀워크를 통한 대규모 교전 대응법을 실천해 보세요.
여러분의 랭크 게임 티어 상승에 있어, 이번 글이 긍정적인 영감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