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라인에서 티모를 만나면 평타는 자꾸 빗나가고 길목마다 독버섯이 깔려 답답함을 느끼는 플레이어가 많습니다.
작고 귀여운 외형과 달리 티모는 라인전부터 운영까지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까다로운 챔피언입니다. 그렇다면 티모 카운터는 과연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티모의 약점과 탑 티모 상대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티모는 왜 이렇게 상대하기 까다로울까
출처: Untara
티모가 까다로운 가장 큰 이유는 상대의 평타를 막아 버리는 블라인드(Q)와 맵 곳곳의 시야를 장악하는 독버섯(R) 때문입니다. 여기에 가만히 서 있으면 투명 상태가 되는 패시브까지 더해져, 초보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때렸는데 데미지가 안 들어가고, 쫓아가면 버섯을 밟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하지만 티모의 강점은 명확한 만큼 약점도 분명해서, 구조를 이해하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습니다.
티모의 핵심 스킬과 특징
티모의 위협은 스킬 구성에서 나옵니다. 패시브는 수풀이나 정지 상태에서 투명화가 되는 ‘게릴라전’이고, Q ‘실명 다트’는 마법 피해와 함께 대상을 2~3초간 실명시켜 평타와 적중 효과를 빗나가게 합니다. E ‘맹독’은 평타에 지속 마법 피해를 더하고, R ‘맹독 함정’은 밟으면 터지는 독버섯으로 광역 둔화와 도트 피해를 줍니다. 자세한 수치는 라이엇 공식 챔피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모 스킬 카드
| 구분 | 스킬 | 핵심 효과 |
|---|---|---|
| 패시브 | 게릴라전 | 정지·수풀에서 투명화, 해제 시 공격 속도 증가 |
| Q | 실명 다트 | 마법 피해 + 2~3초 실명(평타·적중 효과 무효) |
| W | 전력 질주 | 이동 속도 증가, 액티브 시 추가 가속 |
| E | 맹독 | 평타에 적중 마법 피해 + 4초 지속 독 피해 |
| R | 맹독 함정 | 투명 독버섯 설치, 밟으면 광역 둔화 + 도트 피해 |
티모의 Q·E·R 피해는 대부분 마법 피해이며, 기본 공격 사거리는 500입니다.
티모의 약점은 생각보다 명확하다
출처: 5초 사나이
티모 약점의 핵심은 짧은 평타 사거리와 낮은 생존력, 그리고 블라인드가 ‘평타’만 막는다는 점입니다. 티모의 기본 공격 사거리는 500으로, 같은 원거리 챔피언 중에서는 짧은 편이라 사거리가 긴 마법사에게 일방적으로 견제당합니다. 또한 체력이 낮아 한 번 잡히면 순식간에 터지며, 블라인드에 걸려도 스킬 피해는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스킬 위주 챔피언에게는 Q의 가치가 크게 떨어집니다.
블라인드와 짧은 사거리의 함정
티모의 Q 블라인드는 오직 평타와 평타에 묶인 적중 효과만 빗나가게 할 뿐, 스킬로 들어가는 피해는 전혀 막지 못합니다. 즉 평타에 의존하는 챔피언일수록 티모가 강하고, 스킬로 딜을 넣는 챔피언일수록 티모가 약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티모의 Q·E·R 피해가 대부분 마법 피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방어력보다 마법 저항력을 챙기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며, 이 원리만 알아도 티모 상대법의 절반은 익힌 셈입니다.
탑 티모 카운터 챔피언과 상대법
출처: 1분 카운터
탑 티모 카운터의 정답은 ‘사거리가 길고 스킬로 딜을 넣는 챔피언’ 또는 ‘마법 저항력을 올리며 버티는 탱커’입니다. 평타를 막는 블라인드가 무의미해지고, 짧은 사거리를 역으로 찌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롤 통계 사이트 롤라리틱스의 탑 매치업 데이터를 보면 카시오페아, 빅토르, 오른처럼 스킬 기반·탱커 계열 챔피언을 상대로 티모의 승률이 꾸준히 낮게 나타납니다. 흔히 ‘티모에게 약하다’고 오해받는 베인·일라오이 같은 평타형 챔피언이 오히려 티모에게 불리하다는 점도 기억해 둘 만합니다.
추천 카운터 챔피언과 선택 기준
가장 안정적인 선택은 원거리 마법사입니다. 카시오페아는 지속 스킬 딜과 긴 사거리로 블라인드를 무력화하며 라인을 밀어붙이고, 빅토르 역시 E 레이저와 W로 안전하게 포킹하면서 티모의 평타 견제를 흘려보냅니다. 탱커를 선호한다면 오른처럼 방어력과 궁극기, 후반 캐리력을 갖춘 챔피언이 좋습니다. 챔피언별 상성과 룬이 궁금하다면 탑 암베사 카운터 공략이나 아칼리 카운터 정리처럼 라인별 카운터 글을 함께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카운터 챔피언 비교표
| 챔피언 | 유형 | 티모 상대 포인트 |
|---|---|---|
| 카시오페아 | 원거리 마법사 | 스킬 기반 딜로 블라인드를 무력화하고 긴 사거리로 라인을 압박 |
| 빅토르 | 원거리 마법사 | E 레이저·W로 안전하게 포킹, 평타 견제 영향 없음 |
| 벨코즈 | 원거리 마법사 | 초장거리 스킬 포킹으로 짧은 사거리의 티모를 일방 견제 |
| 오른 | 탱커 | 높은 방어력·마법 저항력과 궁극기, 후반 캐리력으로 압도 |
매치업 승률은 패치와 티어 구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제 밴픽 전 최신 패치 통계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티모를 상대할 때 흔한 실수
티모 상대법에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피해 유형을 착각하는 것입니다. 티모의 주력 피해는 마법 피해라서 방어력만 올리면 체감 효과가 거의 없고,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먼저 챙겨야 교전이 수월해집니다. 아래는 초보자가 특히 자주 하는 실수를 정리한 것입니다.
- 평타로만 받아치다가 블라인드에 공격이 빗나가 손해를 보는 경우
- 6레벨 이후 제어 와드나 스윕 렌즈 없이 수풀·정글 길목에 들어가 독버섯을 밟는 경우
- 체력이 낮다고 무리하게 다이브하다 버섯밭에서 역전당하는 경우
특히 렌즈 관리는 티모전의 기본입니다. 카운터 챔피언을 고른 뒤에도 룬과 소환사 주문을 매치업에 맞게 다듬는 것이 중요하니, 세부 설정은 룬 설정 가이드와 롤 챔피언 티어 총정리를 참고해 보세요.
결론
티모 카운터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블라인드가 통하지 않는 스킬형·탱커 챔피언을 고르고, 방어력 대신 마법 저항력을 챙기며, 렌즈로 독버섯을 관리하면 됩니다. 매치업 수치는 패치마다 달라지니 실제 게임 전에는 최신 패치의 통계를 다시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카운터 챔피언으로 라인전을 준비해 보세요.










